반려동물 내장형 칩 비용 선착순 지원

요새 반려동물 기르시는 집사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반려견 데리고 나오시는 분들도 부쩍 늘었구요.
그런 분들께 필요한 정보 하나 알려드립니다.
서울시에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필요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3월 15일부터 시작합니다.

간단정리
  ● 반려견과 반려묘 선착순 총 9,0000마리
  ●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 내 290여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1만원에 등록해줘요
  ● 방문할 때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등초본 관련 서류 필요해요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집사분들의 크나큰 상실감을 걱정해서인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시작하는군요.
3월15일부터 시작하고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총 9,000마리 대상입니다.

선착순이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법적 의무대상이라 하니 잊지 마시고 등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 집사분들도 잊지 않고 서울시에서 함께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 209여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4~8만원 수준의 마이크로칩을 1만원에 할 수 있습니다.

약 3~7만원 가량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셈이군요.

동물병원 방문 시에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등초본 관련서류가 필요하다는군요.

아마 서울시민인 것을 확인하려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잊지말고 반드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어깨뼈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어서

외장형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으니 이참에 얼른 알아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확인은 “서울시 수의사회콜센터(070-8633-2882)”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업이 안보이니 전화를 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