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추천 전기 면도기 vs. 날 면도기

남성분들 아침마다 면도하는 것이 고민일 겁니다.
그리고 고민 중 하나는 “날 면도기냐 아님 전기면도기냐”이지 않을까요?
어느 쪽이 더 가성비 좋고 피부에 더 나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제 나름의 결론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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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

                      ● 날 면도기가 피부자극이 더 심하다.
                      ● 가성비 좋은 미들급 전기면도기 정도면 가성비로 보면 날면도기보다 낫다.

                                                 브라운 7시리즈 325,000원(본체 250,000원 + 면도기 날망 75,000원(25,000원 ×3개(2년 주기)
                                                        VS.   질레트 프로실드 403,200원(면도날 개당 5,600원 ×12월 ×6년)

                      ● 필립스 vs. 브라운... 고민이 된다면 일단 브라운으로 시작하자

                                                                                                 (요건 아래 링크를 보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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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면도기 vs. 브라운면도기

 

 

 

 

                              전기 면도기 vs. 날 면도기

 

저는 날 면도기와 전기면도기 두 개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양인처럼 수염이 나지 않는 평균 동양인 남성이어서

월요일은 날 면도기로, 화요일부터는 전기면도기를 쓰고 있습니다.

날 면도기로 피부까지 싹 벗겨내듯이 면도해 주면

다음 날부터는 전기면도기로도 충분하다고 할까요?

 

                              날 면도기는?

날 면도기는 안전 면도기 혹은 양면면도기라고 해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대중화되었던 면도기가

80년대 질레트에서 카트리지 면도기를 시장에 선보이며

많은 남성들이 환호하며 카트리지 면도기로 넘어갔습니다.

 

질레트 면도기 구매정보

 

쉬크 면도기 구매정보

 

도루코 면도기 구매정보

그리고 지금은 삼중, 사중, 요즘은 5중 날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절삭력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날을 늘려간 것이겠지요.
하지만 피부에 자극이 심했다는 방증이지 않나 싶네요.

                         전기면도기는?

잘 깎이지 않아서 전기면도기를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다 전기면도기를 한번 써보고는 새로운 세상을 보았죠.
건식으로 스사사 편하게 면도하는 그 기분.

얼굴도 덜 쓰라리기도 하고요.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절삭력도 좋아지고 피부에 자극도 적은 전기면도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매우 보수적으로 봐서 전기면도기의 교체주기를 6년으로 계산하면
 브라운 7시리즈는 1년에 54,000원쯤 됩니다.

 

전기면도기 날망 교체

 

브라운 전기면도기의 미들급인 7시리즈가

공홈에서 현재 세일해서 25만 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7시리즈 호환되는 날망이 25,000원 내외입니다.

6년 수명으로 보고 날을 2년에 한 번 교체한다 치면

75,000원쯤 되는군요.

대충 계산해도 전기면도기가 훨씬 더 싸게 먹히네요.

너무 러프하게 계산해서 당연히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겠지만
만약 면도기 교체를 고민 중에 있으시다면

한번 전기면도기를 고려해봄직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