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하세요~~~

서울시에는 작년 5월부터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운행 중입니다.
유아차,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엄마와 아빠를 위해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영아 1인당 10만 원)를 지원하는 제도라고 해요.

그리고 올해부터 서비스도 개선해서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① 2개 운영사(타다, 파파) 선정으로 선택권 강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

② 신생아용·영아용 구분 없는 전 연령 카시트
③ 다자녀·한부모가족 포인트(1만 원) 등 최대 2만원 추가 지급
④ 비대면 자격 확인으로 신청 절차 간소화

참고로 ‘타다’, ‘파파’ 2개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이후에 변경이 불가능하니까
신청 전에 ‘몽땅정보만능키’에서 두 업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고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입니다.

엄마, 아빠뿐 아니라,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할 때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되고
동 주민센터에서 7일 이내 자격을 확인·결정하면 선택한 운영사에서
5일 이내에 신청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기간은 대략 12일 정도 소요되며, 실제 탑승은 3월 4일부터 가능해요.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포인트 사용은 12월 15일까지에요.

아기 있는 집은 주차하기 힘든 장소에 가기 참 힘들었는데 이런 서비스는 참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