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10만 대를 누적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총 9,276대를 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하고,
제작·수입사가 서울시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절차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2월3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차종별·부문별 보급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도 함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고 하는군요.
보조금은 서울시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로 직접 지급해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제작·수입사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9,276대로 민간에 9,096대,
공공에 180대를 각각 상·하반기 나눠 보급합니다.
상반기에는 승용차 4,000대, 화물차 500대, 택시 900대,
시내 / 마을버스 13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3대를 지원합니다.
전기승용차는 차량가격과 보급대상에 따라 보조금을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통한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 기능 탑재의
이용자 동의와 제조사의 4년 무상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보조금도 받을수 있습니다.
차량가격이 5,300만 원 미만인 차량은 전액지원,
5,3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인 차량은
최대 보조금의 50%, 8,500만 원 이상인 차량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까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승용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 기능 탑재 후
이용자의 동의 및 제조사의 4년 무상지원 조건을 갖추면
시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전년도의 차상위 요건을 폐지하고, 국비 지원액의 20% 추가 지원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조건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전기차를 구매하실 분들은
꼼꼼히 확인하시고 서둘러 신청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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