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감성을 한껏 높여줄 품격있는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대학로와 노들섬에서 발레, 오페라 공연과 다양한 주제의 연극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들이 연이어 열린다고 하네요.
●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9. 1. ~ 10. 13.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중성 지향 연극제라고 합니다.
완성도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총 10편의 연극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학로 공간아울,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 등에서 공연한다고 하는군요.
관람료는 15,000원 ~ 30,000원이며 할인율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 제20회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
10. 7. ~ 10. 31.까지 약 한달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공연장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작품을 공연한다고 합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생활축제’, 청년 예술인의 세대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축제’ 등이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20,000원 ~ 30,000원이라고 합니다.
● 2024 한강 노들섬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 12. ~ 10. 13.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4 한강 노들섬 클래식’ 중 발레 공연 축제라고 하는군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대표작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공연됩니다.
● 2024 한강 노들섬 오페라 ‘카르멘’
10. 19. ~ 10. 20. 이틀간 ‘2024 한강 노들섬 클래식’ 중 오페라 공연입니다.
3대 오페라 대표작 ‘카르멘’이 전막 공연으로 개최되요.
김숙영 연출, 김광현 지휘로 이뤄지며 정주연, 존 노, 김신혜, 에스까미요, 정승기 등이 출연합니다.
● 2024 제3회 연극 판 페스티벌
10. 21. ~ 11. 17.까지 약 한달간 열리는 연극 페스티벌로
소극장 특성상 금세 막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연극들을 재발굴해
우수한 연극작품들을 나온씨어터, 동숭무대 소극장 등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아주 멋진 기획입니다. 일부는 유료 관람이라고 합니다.
● 제7회 프로젝트 10minutes- 행운
10. 23. ~ 10. 27.까지 종로구 열린극장에서는 10분짜리 초단막극을 비롯한
짧은 호흡의 신선한 연극을 선보입니다.
행운을 주제로 한 7편의 다양한 연극을 통해 숏 포맷에 익숙해진 관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부 유료 관람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축제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서울축제 지도로 꼼꼼히 살펴보시면 취향에 맞는 공연, 축제를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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